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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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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섭
 : 07-10-15 23:22
 : 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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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 할 정도의 여유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 하나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행복에 조건을 알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만족을 모를 터이니
마음은 추운 겨울일지도 모르겠네요
몸이 추운 것은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마음이 추운 것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지요
행복에 조건이 하나일 수는 없답니다
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 법
가진 것이 적지만 행복을 아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남과 비교하지 않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행복에 조건이기 때문이지요
남과 비교할 때 행복은 멀어집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행복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어제는 동문 체육대회가 있어서 친구들과. 선.후배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처럼 만에 친 형님 처럼 안부를 물어주는 선배님도 있었고.
또 동생처럼 애교부리는 후배도 있었습니다.
같은 교문을 나왔다는 의미가 또 다른 동질감으로
하나되게 할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가을 친구들의 손짓이 마냥
반갑긴 하지만 그손길 모두
부여잡을수가 없는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동문님들 아름다운 가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늘 따스한 마음으로 행복했으면 합니다.
어제는 참으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동문체육대회에
멀리에서 참석해주셨던 선후배.친구님들 바빠서 못오셨지만
늘 성원해 주시는 정 많은 친구님들 모두 감사하는 마음 뿐입니다.
우리 7회에게는 어제는 행운의 날이었습니다. 이국찬 친구가 자랑스런
송원인 상을 타기도 했고. 또 우리 동창회의 숨은 일꾼 이종일 총무님께서
행운권 추첨에서 1등을 뽑아 김치냉장고을 받으셨고, 윷놀이상금 10만원 받아서
뒷풀이도 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동창친구들에게 돌산 갓 김치를 선물 로 받았으며. 그 밖의
푸짐한 상품이 우리 친구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준비하는 후배들의 정성이
곳곳에 베어 있었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정영환 총동문회장님을 비롯한 김용주사무총장 그리고 집행부 후배여러분!
여러분 덕택에 자부심이 살아납니다. 준비하느라 수고했고. 노력한만큼 성원도 컷다고 봅니다.
송원고 가을 운동회 즐겁고 좋은 시간이 었습니다.
-7회 김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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