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존경(尊敬) 받는 사람이 되려면…
: 안정산     : 07-11-06 10:09     : 2065    
삶 속에서 자신을 항상 사랑하되  너무 자만심을 갖지 말 것이며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즉 나의 인생은 완벽한 추구보다 80%로 살면서
상대에겐 알맞게 너그러우며 편안함과 여유를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사람!

자기 여건에만 짜 맞추는 지나친 요구를 한다거나
또한 과잉 친절과 배려는 상대께 부담을 줄 수도 있다.
    상대방과 경제적 그리고 환경. 눈높이가 다를지라도
함께 활동 때는 알맞은 처신을 할 수 있는 사람!

인격(人格)은 내가 만들며 남에게서 인정(認定)을 받아야 한다.
선배라고 해서 후배를 꼭 이기려 하지 말 것이며
    한 걸음 물러서서 양보할 수 있는 지혜로움...
과거 직함은 추억(追憶)으로 생각하고 현재 환경에 적응 할 줄 아는 사람!
 
간혹, 무슨 사건이 생겼을 때 누구나 의논 상대가 필요하게 되는데
의지가 강하고 인간성 있는 사람께 흉금을 털어놓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남의 실패도 진심으로 걱정 해주고
어떤 사람에 대한 험담과 나쁜 소문이 돌았을 때는
자신께서 멈출 수 있어야만 신뢰성이 최고가 아닐까 싶다.

    또한 사람에게는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이 단점이 표출(表出)되어 평가받게 되었을 때
  그 사람 장점도 찾아내 칭찬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무턱대고 칭찬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약점을 감싸주고
개성까지도 이해를 겸비한 평가(評價)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술자리에서도 상대를 위로나 충고할 때는 순간적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그 사람 입장을 충분히 파악한 뒤 객관적으로 말해준다면
      더욱 신뢰감(信賴感)을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도울 김용욱선생이 노무현 대통령께 진언(眞言)중에
          "소언호문취대(小言護問取大) "
말은 적게 하고 질문하기를 좋아 할 것이며
            상대방 말을 많이 들어라!

                      2회 - 정암 -